좋은 휴대용 라디오 고르는 방법
Contents
좋은 휴대용 라디오 고르는 방법
이제는 한물 간 전자기기 취급 받지만 그래도 새로운 기능(mp3, 블루투스 스피커) 등과 함께 여전히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휴대용 라디오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휴대용 라디오을 막 구매하려는 분들은 흔히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곤 합니다. 2017년 현재 네이버 지식인에서 무작위로 제목을 가지고 왔습니다.
휴대용 라디오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소형 휴대용라디오 추천부탁해요.
휴대용라디오 추천 부탁드립니다.
공통적인 희망사항이 라디오 잘 잡혔으면 좋겠다. 전기 소모가 적었으면 좋겠다. 등등이 있네요. 라디오헤븐은 위의 질문에 더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 JTBC 따라해 보았는데, 좀 근사한가요? 여기에 사진이 나온 모든 휴대용 라디오는 2017년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라디오로, 문의하시면 비교청취 경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P3를 들을지 라디오를 들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MP3가 대중적으로 판매된지도 거의 20년이 되었습니다. 원천기술은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개발했지만 상업화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꽃을 피웠죠. 한때는 아이리버를 위시한 우리나라 MP3제조사들이 전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적도 있었지만, 그 뒤에 애플이 아이팟으로 전 세계 MP3시장을 석권한 뒤에 대중들의 MP3에 대한 관심은 시들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점유율이 가장 높다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니까요. MP3제조에 필요한 기술이 그리 높지 않아서 수많은 기업들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했습니다. 저가의 MP3제품을 고르는 것이 정말로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은 단종된 아이팟160기가 제품을 사용합니다. 한때는 MP3 태그 정리가 취미일만큼 열심히 관리했지만, 지금은 그 관리한 MP3 하루 한 번 들을까 말까 합니다. 점점 바뻐지고, 관리가 노동으로 느껴져서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거죠. 또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MP3화일을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었지만(그 당시 저작권위반이라는 의식 자체가 지금보다는 희미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몇몇 방법이 있긴 하지만, 잠재적으로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아서 위험하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어서요.
무엇보다도 관리하는 MP3가 많아지면서 태그 관리가 귀찮아서 언제부터인가 MP3판매 사이트에서만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MP3태그 관리는 전혀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어서 구매 비용보다 관리 시간비용이 너 높았거든요. 지금은 구매해도 들을 시간이 없어서 구매도 하지 않고 있고 정말로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Youtube에서 다운로드 해서 변환해서 듣거나, 가끔 듣고 싶어지면 Youtube에서 보면서 듣습니다. Youtube에서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듣는것은 또 다른 취미가 되었습니다.
MP3관리가 귀찮아지면서 탁상용 라디오로만 듣던 라디오 방송을 휴대용 라디오로 듣는것을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 수록 많이 움직여야 하더라구요. 건강 검진 결과가 점점 나빠져서요. 약간의 잡음이 있었지만 의외로 선명한 음질은 나쁘지 않다, 라디오 듣기 좋다, 사길 잘했다의 단계가 된 것이죠. 요즘은 어디 갈 때 휴대용 라디오만 챙깁니다. IPOD은 바깥에 나갈때 충전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고 충전이 많이 안 되어 있으면 사용 시간이 주는 데 반해, 애초 사용 시간이 긴 라디오는 배터리가 별로 없으면 굴러다니는 AA 배터리를 끼우면 되더라구요. 참 쉽지 않나요? 관리하는 것을 하나라도 줄이는 것이 스트레스 덜 받는 것 같습니다. 사전에 준비하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렵더라구요.
MP3와 라디오가 결합된 제품을 사는 것은 얼핏 보면 아주 좋은 선택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전자제품은 왠만하면 고장이 잘 안나서 한 제품을 사면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10년 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만 하더라도 IPOD, Walkman, MP3 플레이어, 라디오 등 중간중간 구매한 소형 전자기기가 제 서랍을 차지하고 있는 걸요. 그러나 관리의 측면에서 봤을 때 SD 카드 안의 MP3를 바꾸는 것은 공인인증서 재발급보다 귀찮은 일입니다. 1년에 한번씩 공인인증서 연장해야 할 때 저만 귀찮은가요? 사실 국내 웹사이트 휴대폰 본인인증 할 때마다 짜증납니다. 그냥 해외처럼 이메일 인증 하지…
라디오는 전원을 키면 그냥 나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0개 주파수 정도는 잡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뉴스, 클래식, 팝송, 가요를 전문가가 분위기에 맞게 선곡을 해 줍니다. 괜히 저녁에 라디오 듣고 있으면 감성 돋는다고 말하는 것이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음악은 분위기를 좋게 해 주지요. 그리고 다양한 음악을 듣는 것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줍니다. 사실 저에게는 새로운 음악을 듣는 유일한 창구가 라디오 청취랍니다. 편식이 몸에 해롭고 다양한 반찬을 먹는것이 몸에 좋은 것은 다 이유가 있겠지요. TV의 음악 프로그램은 더이상 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공연을 보고 연예인들이 작위적인 감동하는 것이나 점수를 매기고 경쟁시키고 하는 것이 저에게는 저의 감정이 아닌 것 같아서 불편하더라구요. 그 대신 라디오 들을 때 먹먹해질 때 많습니다. 나 스스로의 감정에 더 충실해 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외장 스피커가 필요하시다면 스피커의 지름이 중요합니다.
휴대용 라디오가 가져야 할 덕목 중의 하나는 좋은 외장 스피커가 있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스마트폰도 외장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좋은 스피커는 큰 지름을 가지고 있는 스피커입니다. 바로 큰 스피커만이 공간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휴대용 라디오 구매하실 때 스피커의 지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형 전자기기에서 스피커는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괜히 비싼 오디오의 스피커에 스피커유닛이 다양한 사이즈로 여러개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MP3는 MP3 전문 기기를 선택해서 듣고, 라디오는 라디오 전문기기를 선택해서 듣기를 추천해 드리지만, 정 하나의 기기로 듣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사항도 함께 고려하신 뒤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AM/FM/SW을 들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SW 라디오 라구요? 그게 뭔가요?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AM 라디오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라디오 방송국이 AM 방송 송출에 큰 매력이 없어서 AM 라디오 생태계가 외곡되어 있다고 봅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은 라디오스타입니다. ㅠㅠ
SW(shortwave, 단파방송)
SW(shortwave)는 흔히 단파 방송으로 불려지며 전리층의 반사를 이용해 다른 국가의 라디오 방송 청취도 가능합니다. 2017년 봄 영국의 BBC가 대북방송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현재 알려진 계획으로는 하루 30분 단파 라디오방송을 통해 북한에 뉴스와 영어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디오헤븐에서는 BBC가 중파방송도 송출하길 희망합니다.
일반적으로 SW를 듣기 위해서는 SW지원이 되는 라디오를 구비하셔야 하며, 제 경험으로는 너무 잡음이 심해서 집 안에서는 계속해서 듣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SW안테나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씩 시도해보기에는 시간, 비용, 노력이 부족합니다.
AM(Amplitude Modulation, medium-wave broadcasting, 중파방송)
우리나라는 유독 AM 라디오를 듣지 않는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라디오 관련 일을 하는 지인을 만나서 이야기 해 본 결과 미국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계속 의견을 나누는 라디오 방송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M 방송은 FM 방송에 비해 음질이 좋지 않다고 반문하니 그 지인은 대화를 듣기에는 AM 방송 정도의 음질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울산에서는 한국 AM 방송이 2개 잡힙니다. 그리고 일본 AM 방송이 4개 정도 잡히고 북쪽의 우리나라 미수복 영토를 불법 점령하고 있는 불순분자들의 방송이 2개 정도 잡힙니다. 특이하게도 불순분자의 방송은 한국 AM 방송 주파수와 거의 비슷하게 들리고 그 불순분자들은 행진곡을 주로 틉니다. 우리나라의 방해전파 기술이 좀 더 발전해야 하겠다고 심각하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못하고 영어와 중국어를 익히기 좋아합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중국어 방송이 많이 잡힌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인만큼 일본어 방송이 아주 명확하게 들립니다. 저에게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효도라디오라는 좋은 명칭으로 휴대용 라디오 제품군에 새로운 라디오가 출시되었습니다. 저작권을 획득하지 않은 트로트 음악을 SD카드에 넣어서 판매해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되었지요. 효도라디오 제품과 전통적인 휴대용라디오 제품은 크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AM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효도라디오라고 일컬어지는 제품들이 AM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없는데, 아마도 칩에서 AM 라디오 방송 청취가 지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AM 라디오 방송이 표준 FM이라는 이름으로 송출되나, AM 라디오의 특성상 회절이 잘 되어서 멀리까지 퍼지고 철근 콘크리트 집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잡음이 작습니다.
올해 봄에 영국 BBC의 대북방송이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LinkedIn에 보니까 담당자 채용 공고도 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BBC의 대북방송이 단파(SW) 혹은 중파(AM)방송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공된 충전지를 사용하는지 일반적인 건전지를 사용하는지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효도라디오 제품은 제공된 충전지를 사용합니다. 그에 비해 휴대용라디오 제품은 AA 건전지나 AAA 건전지를 사용합니다. 요새는 AA 건전지나 AAA 건전지도 리튬이온 건전지가 나와서 충전 여부에 대한 장단점은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자주 충전 하지 않는 라디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액정을 사용하지 않는 아날로그 휴대용 라디오의 경우 100~150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많습니다.
AA 건전지를 쓰는 일반 휴대용 라디오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효도 라디오보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자가발전 라디오도 있습니다. 태양광, 자가발전, USB핸드폰 충전 등의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충전이 힘든 극한의 환경에도 가용성을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기능이 많은 만큼 가격대는 약간 더 높습니다. 왜 미국이나 일본의 지진관련 안내책자에서 일반적인 휴대용라디오가 아닌 자가발전 라디오를 준비하라고 추천하는지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조작 인터페이스의 편리성을 확인하세요.
효도라디오의 인터페이스가 라디오 청취에 최적화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어떤 효도라디오의 경우에는 주파수 오토스캔 기능이 있지만 자동으로 방송되는 모든 주파수를 잡아버리고 채널 삭제 기능이 없는 제품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때로는 주파수 오토스캔 기능보다 아날로그 다이얼 방식의 휴대용 라디오가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주파수를 직접 입력하는 것도 좋지만, 다이얼을 돌리면서 의외로 괜찮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찾을때의 기쁨도 있습니다.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액정 디스플레이 기능은 지원해주지만 백라이트 기능을 지원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야간에 조명이 없는 환경에서 액정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날로그 라디오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라디오들이 신호가 잡히면 LED등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의 휴대용라디오 제품은 백라이트가 없어서 사용 후기에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여기서 그 모델명을 밝히진 않겠습니다.
MP3청취 기능의 편리성을 확인하세요.
많은 수의 효도라디오가 MP3청취 기능을 제공합니다. MP3 좋습니다. 원하는 음악을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원하는 음악을 찾아서 듣기 위한 인터페이스의 개발을 잘못해서 효도라디오에 따라서 원하는 곡을 듣기 위해서 계속 넘겨가면서 찾아서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야 SD카드 용량이 별로 안되어서 큰 문제가 없었지만 요즘같이 몇 기가 정도는 우습게 지원하는 경우는 사막에 바늘 찾는 것 처럼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 시도도 안 해봤고 앞으로도 시도할 생각도 없습니다. 아이팟의 클릭휠과 아이튠즈의 장르-아티스트-앨범-곡 의 4단계 탐색 방법이 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인터페이스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휴대용 라디오는 라디오만 청취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바보같고, 어떤 면에서는 우직하죠.
텔레스코픽 안테나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FM 라디오 방송은 내장 안테나 보다 외장 안테나가 있을 때 더 잘 잡힙니다. 그래서 많은 수의 라디오가 텔레스코픽 안테나(흔히 라디오라고 하면 연상되는 당겨서 고정시키는 안테나)나 더미 와이어 안테나(줄 안테나, 아주 작은 휴대용 라디오에 많습니다)를 장착하고 있고, 티볼리오디오나 WR-11같은 제품은 75옴 외장 FM 안테나, WR-11은 외장 AM 안테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라디오 수신 성능이 정말 중요한데 우리집 혹은 사무실이 난청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면 안테나의 유무나 외장 안테나를 달 수 있는 제품이 좋겠습니다.
결론
어느정도 좋은 휴대용라디오 고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라디오는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 수신력은 제품마다 차이가 난다는 것(특히 AM), 가장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은 집이 아닌 야외에서 듣거나 외장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듣는 것이 선명하게 좋아하는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Comments
코멘트 남기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하루 종일 라디오를 틀어놓고 있어서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만. 저의 작업실이 송신소와의 직선거리 중간에 얕으막한 산이 하나 가로막혀 있습니다. 말하자면 난청지역입니다. 주로 kbs 라디오만 듣습니다. FM주파수로 KBS 1방송 라디오를 들을 때에 구리선 안테나를 길게 늘여 놓지 않으면 잡음이 같이 섞여 나옵니다. 네비게이션을 제 작업실에 들고 오면 GPS 수신도 불량해진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이라면 디지탈 라디오와 아날로그 라디오 중에서 어떤 방식이 저에게 더 좋을 지 몰라서 문의해봅니다. 답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휴먼 님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난청지역 라디오 추천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기록하신 웹사이트를 보니 부산 지역이신 것 같은데, 라디오 주파수 송신소 목록을 보면 부산에는 산이 많아서 그런지 소규모 송신소가 더 많았습니다.
난청지역에서의 라디오 청취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하며, 다 작성하게 되면 이메일로 송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75옴 동축 케이블을 창 바깥으로 연결해서 외부 안테나와 연결하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날로그 라디오와 디지털 라디오의 차이는 난청지역의 경우 디지털 라디오는 정확한 주파수를 먼저 맞추고 안테나를 조절하게 되면 최적의 상태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난청 지역인 경우 안테나 말고는 아나로그나 디지탈 방식이나 수신 감도에는 차이가 없는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바지 라디오 선물 드리기 전에 좋은 참고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 라디오 듣기를 좋아하시나 보네요. 많은 분들이 저희 라디오 구매하실때 부모님 선물로 구매해주시더라구요. 선물로 고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흠…WR11을 구입하고서 캠핑장에서 이동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다 헤븐님께까지 문의를 드렸습니다. 전원공급을 배터리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문제는 연결장치에 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아래 링크에서 구입하시셔서 사용하시면 된다는 겁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33059587272.html?spm=a2g0o.order_list.0.0.333b140fjlg6Yr&gatewayAdapt=glo2kor
헤븐님께서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적당한 알림처를 찾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좋은 물건 수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안녕하세요 후추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외장 배터리 구매했고, 말씀하신 부품 구해서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